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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프로필

대한민국 예능의 신화, 나영석 PD의 모든 것! 나이, 키부터 학력, 연봉, 가족 관계까지 국민 PD의 알려지지 않은 프로필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꽃보다 시리즈', '신서유기' 등 히트작을 만든 나PD의 성공 비결이 궁금하다면?

목차

1. 나영석 PD는 누구인가? - 기본 인적사항
2. 충청도 청주에서 연세대까지 - 학창시절과 성장배경
3. KBS에서 CJ ENM까지 - 화려한 경력의 발자취
4. 국민 예능 제작자의 대표 연출작들
5. 37억 연봉의 비밀 - 화제가 된 고액 연봉
6. 방송계의 큰 족적 - 수상 경력과 업적
7. 나영석 PD의 개인적인 이야기 - 결혼과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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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영석 PD는 누구인가? - 기본 인적사항

대한민국 예능계의 흐름을 바꾼 나영석 PD. 그의 이름 앞에는 항상 '국민 PD'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닙니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바꾼 인물로 평가받는 그는 누구일까요?

 

나영석 PD의 본명은 한자로 '羅䁐錫'으로 표기됩니다. 1976년 4월 15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나 2025년 현재 만 49세입니다. 키는 170cm, 발 사이즈는 270mm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고향인 청주는 그가 자주 언급하는 곳으로, 인터뷰에서도 청주에서의 추억을 종종 이야기하곤 합니다.

 

나영석 PD의 인생 이야기는 평범한 지방 출신 청년이 어떻게 대한민국 방송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성공 스토리입니다.

2. 충청도 청주에서 연세대까지 - 학창시절과 성장배경

나영석 PD의 학창 시절은 어땠을까요? 그는 청주의 덕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성중학교, 청주신흥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방송에 관심이 많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그의 대학 전공은 방송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대학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94학번)에 진학했습니다. 행정학을 전공한 그가 어떻게 방송 PD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는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입니다. 대학 시절 그는 방송동아리 활동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키웠고, 이것이 나중에 PD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특히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로 복무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들이 그의 폭넓은 콘텐츠 제작 시각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을 것입니다.

3. KBS에서 CJ ENM까지 - 화려한 경력의 발자취

나영석 PD의 방송계 경력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그는 2001년 KBS 27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하며 방송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KBS에서 그는 '해피선데이-1박 2일'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는 그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KBS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그는 2012년 KBS 예능본부 차장으로 승진했지만, 이듬해인 2013년 파격적으로 CJ ENM(당시 CJ E&M)으로 이직했습니다. 이 결정은 방송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공영방송사에서 케이블로의 이동이라는 이례적인 행보였기 때문입니다.

 

CJ ENM으로 이직한 후에는 tvN을 중심으로 수많은 히트작을 연출했고, 2023년부터는 독립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을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나영석 PD는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4. 국민 예능 제작자의 대표 연출작들

나영석 PD하면 떠오르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의 손을 거친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을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KBS 시절의 《1박 2일》 시즌1을 시작으로, tvN에서 선보인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신서유기》, 《윤식당》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출장 십오야》, 《뿅뿅 지구오락실》, 《서진이네》, 《콩콩팥팥》 등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예능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나영석 PD의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웃음을 넘어 진정성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포착하는 그만의 독특한 시선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출연자들 간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이끌어내는 그의 연출 방식은 많은 후배 PD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5. 37억 연봉의 비밀 - 화제가 된 고액 연봉

나영석 PD의 연봉은 방송계에서 항상 화제의 중심이었습니다. 특히 2018년 그의 연봉이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의 연봉은 급여 2억 1500만원, 상여 35억 1000만원으로 총 37억 2500만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CJ그룹 회장보다 많은 액수로, 회사 내 연봉 순위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금액이 대기업 총수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당시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의 연봉이 29억 원, LG그룹 구광모 회장의 연봉이 약 13억 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영석 PD의 연봉이 얼마나 파격적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연봉은 그가 제작한 프로그램들의 엄청난 성공과 그에 따른 수익성 때문입니다. 나영석 PD의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방송 콘텐츠를 넘어 다양한 파생 상품과 해외 포맷 판매 등 부가가치를 창출했고, 이는 그의 가치를 증명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6. 방송계의 큰 족적 - 수상 경력과 업적

나영석 PD는 뛰어난 제작 능력을 인정받아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2009년 제21회 한국 PD대상 TV예능부문 작품상을 시작으로, 2011년 제38회 한국 방송대상 TV예능부문 작품상,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까지 주요 방송상을 석권했습니다. 특히 가장 최근인 2024년에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여전히 현역 최고의 PD임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그는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2012)와 《PD, Who & How》(공저, 2005) 등의 저서를 통해 자신의 제작 철학과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단순한 프로그램 제작자를 넘어 콘텐츠 산업의 멘토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7. 나영석 PD의 개인적인 이야기 - 결혼과 가족관계

방송계의 수많은 스타를 만들어낸 나영석 PD의 개인적인 삶은 어떨까요? 그는 2011년 홈쇼핑 PD로 일하던 아내와 결혼하여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그의 가족 생활은 비교적 알려진 바가 적지만, 인터뷰를 통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종종 드러내곤 합니다.

 

원래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었다는 나영석 PD는 경력을 쌓으며 점차 변화했다고 합니다. 특히 KBS 신입 시절 생방송 중 실수로 대형 사고를 친 경험이 있다는 일화는 지금의 완벽주의자 나영석 PD의 모습과 대비되어 흥미롭습니다.

 

종교적으로는 가톨릭 신자였으나 현재는 냉담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나영석 PD의 개인적인 면모는 그의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인간적인 시선과 맞닿아 있어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대한민국 예능의 패러다임을 바꾼 나영석 PD. 그는 단순한 방송 제작자를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을 만들어낸 인물입니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